브뤼헤에서 홍합 요리를 먹으러 갔다.

Poules Moules 이라는 식당이며, 아내가 검색을 통해 알아본 식당이다.





식당 위치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.













   추가 비용을 내기 싫다면, 주문을 하지 않은 빵 바구니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.

   유럽 여행을 좀 다녀본 분들이라면 알겠지만, 주문하지 않은 빵 바구니를 건드렸다간 추가 요금을 낼 수가 있다.

   그리고, 무료 물을 마시고 싶다면 언제나 "탭 워터"를 달라고 하자.

   안 그러면 돈 내야 하는 생수 뜯어서 가져오는 경우가............(중국에서도 생수 비용 지불 경험함 ㅠㅠ)


   우리도 빵 바구니를 건드리지 않고 주문한 요리를 먹기 시작하니, 종업원이 빵 바구니를 가져가 버렸다.


   일단, 여기 물가는 싸지 않다............

   하나도 못 먹을 정도로 비싸지는 않지만. 그러고 보니 메뉴판 가격 적힌 걸 못 찍었다............






   창가 자리에 앉으면 이런 뷰를 볼 수 있다.





   홍합 요리 맛은 괜찮은 편이다.

   예술적으로 맛있거나 하진 않고, 단지 빨간 토마토 칠리 소스에 볶은 홍합요리가 살짝 아쉬웠다.

   맥주 한 잔 주문한 것은 정말 잘 한 선택이었다. 왜냐면 음, 그냥 좋았다............?


   가격들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. 이때 메뉴판을 볼 정신이 없었어서 그만 ㅠㅠㅠㅠㅠㅠ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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