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 모습은 상해의 와이탄 동방명주를 바라보는 곳에서 뒤쪽으로 돌아서 찍은 사진입니다.
동방명주를 바라본 사진들은 너무나 많으니까............
상해 참 많이도 달라졌네요.
실은 처음 갔습니다. 네. 음............
상해의 건물들은 참 묘한 매력을 주네요.
개화기 때의 느낌도 나면서 현대적으로 세련되기도 하고.
내가 서양인이라면, 한국 따위는 별로 오고 싶지 않을듯
상해에서는 스타벅스 인테리어도 상해 느낌이 납니다.
신천지 거리는 이미 서울보다 나은 수준인 것 같습니다.
카페의 메뉴 가격들도 결코 서울보다 싸지 않았습니다.
상해를 비자 없이 여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.
상해를 경유지로 여행하면 됩니다.
예를 들어, 한국 --> 상해 --> 미국 처럼, 상해에 입국하기 전 국가와 출국 후 국가가 다르면 됩니다.
그런 경우에 예외적으로 무비자로 만72시간 이내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.
2박3일 꽉 채워서 여행을 할 수 있는 거죠.
우리 부부는 상해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직원이 이런 사실을 몰라서 영어로 우기다가
"상급자 나오라 그래!" 를 시전했습니다. 물론 큰 소리로 한 건 아니고요;;
직급이 위인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오더니 한참 중국말로 자기들끼리 말하더니,
결국 처리해줬습니다.
끗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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