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을 입구 건물이 투르켐을 대표하는 사진인 것 같다. 

   이 건물은 중세시대 성문으로 프랑스 성문(Porte de France)이라고 한다.


   투르켐은 잘 알려지지 않았으니, 일단 지식백과 참고 좀 하고 갑니다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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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알자스 포도주 길(Route des vins d'Alsace)이 지나는 프랑스 동북부의 아름다운 중세 마을 중 하나이다.

   콜마르(Colmar)로부터 서쪽으로 약 4km 떨어져 있어서, 자전거 및 미니 기차 등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.


   투르켐은 세 개의 역사적인 성문으로 둘러싸여 있다.

   - 프랑스 성문(Porte de France)

   - 뮌스테 성문(Porte de Munster)

   - 브랑 성문(Porte du Brand)


   마을의 대표적인 전시관에는 제2차 세계대전 유물들이 있다.

   5월에서 10월까지 해가 지면 검은 전통 망토를 입고 램프를 들고 순찰을 도는 마을의 명물인 야경꾼들이 돌아다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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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두산백과를 참조한 네이버 지식백과를 참조(....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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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콜마르에서 투르켐은 기차로 4 정거장인데, 그리 멀지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아서 반나절 정도 일정으로 다녀오면 된다.

   투르켐을 둘러보고 나면 어떤 느낌이냐면, 리장고성에 있다가 수허고성 둘러보고 오는 느낌(......)

   이 이야기는 실제로 다녀온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.




투르켐은 정말 작은 마을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수준의 간이역 느낌이다.





역 뒤편으로는 참 소박한 개천이 흐르고 있다.





기차역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다리






   와인마을답게 새로운 와인이 나와서 축제행사를 한다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는데 10월 1일 일요일에 한다고 ㅠㅠ

   저기 간 날은 9월말이었다............





   마을 주변 뒤쪽으로 보이는 언덕? 산?이 모두 포도밭이다.

   실제로는 꽤 예쁜데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되지 않는다.





마을 가운데쯤 있는 천주교 성당의 시계탑이 보인다.

그 뒤로도 녹색으로만 보이지만, 실제로는 모두 포도밭으로 구획이 정리가 되어있다.





프랑스 성문(Porte de France) 입구






프랑스 성문(Port de France)으로 들어가며 찍은 마을 건물들이다.

정말 작은 마을이라, 사는 사람들 이름을 대부분 외울 것 같은 느낌이 든다.







마을 안쪽에서 찍은 프랑스 성문의 뒷모습








마을은 나이 드신 분들이 대부분이다.

이 마을이 과연 몇십년 뒤까지도 유지가 잘 될 수 있을까?










알자스 지방의 포도를 재배하고 포도주를 만드는 도시.. 라고 쓰여진 것 같다.





   현재 이곳의 분위기는, 실제로 포도밭을 재배하고 와인을 생산하는 사람들과 은퇴한 노인들? 정도만이 살고 있고 젊은 서양인들은 모두 자전거 하이킹을 하던 채로 지나 온 사람들뿐인 것 같았다.









다시 기차를 타고 콜마르로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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